고성군, 공현진리 ‘바위 이름’ 주민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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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2.27 댓글0건본문
고성군이 일출명소로 부상한 공현진리 해안의
바위 이름을 정하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고성군에 따르면 죽왕면 공현진리 해안에 있는 문제의 바위는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길게 뻗어있고 형태가 특이해
이를 배경으로 일출 장면을 촬영하려는 사진가들이 몰리면서
지역의 새로운 일출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위 이름이 '수뭇개바위' 또는 '옵바위'로 혼용돼
관광객들에게 혼선을 주면서, 바위이름을 하나로 통일하기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고성군은 지역주민은 물론 향토학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 중으로 고성군 지명위원회를 개최해 정확한 명칭을 결정한 뒤
이를 강원도에 제출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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