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령화 현상 지속, 8개 시·군 초고령사회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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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2.27 댓글0건

강원도의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8개 시·군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11월 1일 기준 강원도 총인구는 151만8천 명으로

전국인구의 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군별로는 원주시의 인구가 33만 1천명으로 가장 많고,

횡성군의 인구가 4만 3천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연령별로는 40·50대의 인구가 많고 30대 미만과 60대 이상이 적어

‘항아리형’인구 피라미드 구조를 나타냈습니다.

또 강원도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16.9%로 고령사회였으며

이 중 8개 시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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