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방풍막, 재조정 여부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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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2.17 댓글0건본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스키점프 경기가 열릴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의 방풍막 재조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FIS 스키점프 월드컵에서
강한 바람으로 16일 라지힐에서 실시할 예정이던 남자부 경기가
노멀힐로 변경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강원도 산간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됐고,
점프 타워 주변에는 초속 10m의 강풍이 불어
선수들이 경기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대해 조직위원회는 현재 설치된 방풍막은
바람을 70% 감풍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향후 풍속과 풍향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바람으로 인해 경기운영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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