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6시간 미만 자면, 고혈압 발생률 71%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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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2.16 댓글0건본문
하루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이
정상적인 잠을 자는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71% 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팀이 수면부족과 고혈압 발생의
인과관계를 밝힌 논문에 따르면,
낮잠을 포함한 하루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으로
수면이 부족하고 고혈압이 없는 건강한 성인을 3년간 추적한 결과
약 15%의 사람에게서 새로운 고혈압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6~8시간의 정상적인 수면시간을 취하는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고혈압 발생률에 비해 71%가 높은 수치입니다.
앞서 이 교수팀은 2015년 12월
하루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성인은 6~8시간 잠을 자는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41%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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