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여파로 대관령 관광목장 접근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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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2.17 댓글0건본문
구제역이 충북과 전북, 경기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평창 대관령 지역 관광목장에 가축과 관람객 접근이 차단됐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구제역 차단 및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목장 전 구역의 관람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목장도 가축 접근이 차단됐으며,
대관령 하늘목장은 13일부터 가축 관련 체험을 중단하고,
구제역과 관계없는 트랙터마차, 눈썰매장, 산책로 이용 등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처럼 목장들은 가축과 관람객의 접근을 차단한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방문객 숫자가 줄어 경영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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