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0 1 8 평창 동계올림픽 참여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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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2.20 댓글0건본문
2월 10일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사진제공 =강원도>
2월 11일 밤, 강릉 경포에서 열린 G-1년 페스티벌 세계 불꽃 축제
<사진제공=강원도>
2 0 1 8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열린 2017 시즌 테스트 이벤트와 G-1년 페스티벌에 30여 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면서 올림픽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최문순 지사는 오늘 오전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2월 9일부터 시작된 테스트 이벤트 9개 종목 경기와 강릉 불꽃 축제 등 페스티벌에 모두 35만 여 명이 참여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4월 19일까지 펼쳐지는 테스트 이벤트 가운데 스키와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9개 종목 경기에 8만 여 명, 강원도 민속 축제와 전시회, 공연 등에 8만 여 명, 지난 11일 강릉 경포 해변에서 열린 세계 불꽃 축제에 15만 여 명 등이 참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3월부터 이어지는 바이애슬론과 아이스하키 등 10개 종목에 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숙박과 교통, 경기장 시설 준비와 대회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4월 5일로 예정된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남북이 하나 되는 응원전을 펼쳐 평화올림픽으로서 상징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최문순 지사는 “이번 테스트 이벤트와 페스티벌을 계기로 평창을 세계인에게 각인시켜 다시 찾아오게 하고, 올림픽을 계기로 세계를 하나로 연결 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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