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자치단체, 정월 대보름 행사 잇따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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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2.07 댓글0건본문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자치단체가 정월 대보름 행사를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했습니다.
춘천시는 사상 최악의 AI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취소했고,
철원군도 오는 11일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정월 대보름 행사를 긴급 취소했습니다.
횡성군도 최근 발생한 구제역과 AI 확산 방지를 위해
11일 예정됐던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고,
삼척시는 준비했던 행사 가운데 기줄다리기를 제외한 나머지 행사를
대부분 취소했습니다.
행사 관계자들은 사상 최악의 AI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히며,
행사를 축소해 진행하는 삼척시는 축산농가의 행사 참가를
삼가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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