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교 중금속 오염 우레탄트랙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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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2.07 댓글0건본문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우레탄트랙이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철규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레탄 트랙 교체대상인 전국 1천 745개 학교 중
현재까지 트랙교체를 완료한 학교는 291개 교로,
1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우레탄 트랙 교체공사를 시작도 못한 학교는
68%인 1천 187개교였으며,
이 중 487개 학교는 설계 등 기본적인 사항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새학기를 앞두고 학교 운동장 트랙이
중금속에 오염된 채 방치되어 있다며,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은 학교가 많아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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