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행정사 운영방법 변경으로 200여명 일자리 잃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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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2.02 댓글0건본문
강원도교육청이 방과 후 행정사의 운영방법을
올해부터 바꾸기로 하면서 사실상 20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최근 교육공무직 인력관리 심의위원회를 열어
방과 후 행정사 92명과 방과 후 학교 지원가 18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학생 수 100∼200명인 초등학교에는
기존대로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조건으로
방과 후 행정사 51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현재 도내에서 근무하는 방과 후 행정사는 395명으로
행정사 운영방법이 바뀌면 이 중 200여 명은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방과 후 행정사는
매년 10개월 근무 조건으로 계약했기 때문에
해고가 아닌 계약 종료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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