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무산복지재단, 속초경찰서와 함께 설맞이 어르신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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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1.24 댓글0건본문

양양의 대표적인 불교복지기관인 무산복지재단(이사장:정념스님)은 설을 앞두고 지난 주 양양 지역 혼자 사는 어르신 백 50여 명을 초청한 데 이어 오늘은 속초경찰서(서장:김종철)와 함께 지역 어르신 백 오십 여 명을 초청해 위문 행사를 봉행했습니다.
무산복지재단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설맞이 위문행사에서는 속초경찰서 직원들과 속초경찰발전위원회원 등 30 여 명이 점심 공양을 올리고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정념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봉양하는 뜻깊은 일을 속초경찰서와 함께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훈훈한 설을 보내고 항상 건강하게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 주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철 속초경찰서장은 “속초 경찰서 직원들 모두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조촐하게나마 어르신들을 모시게 돼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무산복지재단은 위문 행사에 앞서 속초경찰서 직원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고, 속초경찰서는 직원들과 발전위원회(위원장:안성학)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 성금을 노인복지관에 기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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