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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 대전차 지뢰추정 폭발 잇따라 터져 ‘불안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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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1.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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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철원지역에서 대전차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잇따라 터지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철원군 동송읍에서 경지정리 작업을 하던 불도저가
대전차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트랙과 조종석 문 등이 심하게 부서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30일에는 철원군 근남면
'동서 녹색 평화도로 확·포장' 공사현장에서
대전차 지뢰로 보이는 폭발물이 터져
덤프트럭 운전자 40 살 한 모씨가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군 당국이 두 달여간 지뢰제거 작업을 했던 곳이지만,
도로 공사 경계 안에서만 했기 때문에
경계 주변에는 아직도 지뢰가 더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는 일단 작업을 중단시키고,
폭발물이 터진 지역 반경 200m 이내의 탐지작업을
민간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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