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환동해본부, 14개 해역에 인공어초 어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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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1.13 댓글0건본문
강원도환동해본부가 올해 37억5천만원을 들여 14개 해역에
인공어초 어장을 조성합니다.
인공어초는 연안어장에 인공적 구조물을 설치해
정착성 어·패류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고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는 역할을 하는 바닷속 물고기 집입니다.
동해연안은 그동안 중국 어선의 싹쓸이 조업과
잦은 해양환경 변화로 자원변동이 심해
어민들이 어초 어장 조성 확대를 희망해왔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어초 어장이용 어민의 80%의 소득이
10% 이상 증가하고 65%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돼,
인공어초 어장을 매년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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