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주말 이틀동안 24만 여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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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1.16 댓글0건본문
‘세계 4대 겨울축제’로 손꼽히는 ‘2017 화천산천어축제’가 지난 주말 개막해 이틀 동안 외국인 만 6천 여 명을 포함해 24만 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부가 2014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한 화천 산천어 축제는 빙판 낚시와 세계 최대 실내 얼음 조각 광장, 천문대 홍보관, 2만 7천 여 개의 등으로 장식한 선등거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인 산타우체국을 위해 산타마을로 알려진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에서 온 산타 클로스가 출연한 ‘산타 희망 콘서트’가 열려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화천군은 밤낚시, 별자리 탁본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선등거리, 산천어 밤낚시 터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리자, 1일 참가 축제였던 산천어 축제가 “1박2일 체류형 가족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많은 분들이 첫 날부터 찾아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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