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 접속도로 개설 추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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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1.16 댓글0건본문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 접속도로 개설을 위한
속초지역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속초지역 일부 시·도의원과 사회단체장 등 10여 명은
오늘 속초시의회에서 북양양IC 접속도로 개설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북양양IC와 속초시 도문동 떡밭재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개설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 거리서명 운동 등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역에서는 지난해 11월 24일 개통한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의 북양양IC와
속초 도심으로 연결하는 접속도로가 미흡해
운전자들이 먼 거리를 돌아야 하는 불편함이 지적됐습니다.
이에 속초시는 "떡밭재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개설은
예산문제로 당장은 어렵다"며
"대신 북양양IC 인근 장재터로에서 도천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새로 개설해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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