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국립공원 부곡계곡 특별보호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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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1.10 댓글0건본문
치악산국립공원 내 부곡계곡이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열목어 서식지인 부곡계곡 주변 지역 3만4천여㎡를
2035년까지 20년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열목어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냉수성 담수어류로,
과거에는 한강과 낙동강 수계 상류에 많은 개체가 서식했지만,
남획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개체수가 줄어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됐습니다.
치악산국립공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도실암골, 성황림, 부곡저수지, 회골동굴 등 총 4개소를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탐방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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