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방과 후 행정사’ 무기계약직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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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1.12 댓글0건본문
도내 '방과 후 행정사'들이 무기계약직 전환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는 오늘 오후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과 후 행정사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방과 후 행정사는 모든 근로조건을 보장받을 수 있는
당당한 비정규직 노동자"라며
“하지만 초단시간 근로자라는 이유로 각종 수당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다른 직종과 차별적 대우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도 교육청은 "방과 후 행정사의 인원이 많고,
총액 인건비제도 아래에서는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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