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AI 확진판정, 횡성 AI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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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1.09 댓글0건본문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반응을 보였던
인제군의 산란계 농가가 AI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지난 6일, 횡성의 한 농가에서 폐사한 토종닭에서도
AI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횡성 농가 인근 산란계 농가와 토종닭 농가 등
2천 35마리를 살처분했으며
AI 확진 여부 결과는 오늘 중 나올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도내 AI 발생 건수는 철원 2건과 인제 1건 등 총 3건이며, AI사태로 122개 농가, 11만 9천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 됐습니다.
강원도는 차단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5개, 통제초소 24개소를
운영 중이며, 현재 역학 관련 18개 농가가 이동제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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