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청소년 인문통합 치유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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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1.10 댓글0건본문
강원랜드는 다음달 28일까지 강원지역 청소년을 위한 인문 통합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에 진행되는‘인문통합 치유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중독과 중독 위험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해 인문, 음악, 무용치료 등을 진행하며, 평가활동을 통해 프로그램 도입효과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참가 대상자는 강원지역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부모 등 각 150명씩 총 450명입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에 처한 빠진 청소년들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해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해 5월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2016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46만 여명 가운데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14만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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