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AI 추가 감염 없어, 일단 소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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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1.10 댓글0건본문
철원·인제에 이어 토종닭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온 횡성군에서는
3일째 추가 감염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6일 AI 양성반응을 보인
횡성군 학곡리 한 농가 토종닭 13마리를 살처분한 이후
추가로 AI 양성반응을 보인 닭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군 축산관계자는 "인근 3㎞ 이내 78 농가의 닭 2천716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지만 샘플에서도 양성반응은 나오지 않아
일단 소강상태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거점소독장소 및 통제초소를 54개로 늘려 운영하고,
하천과 저수지 인근농가의 방역실태를 점검하는 등
AI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횡성에서 폐사한 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부는
아직 판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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