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명수 빼앗는 생수공장 반대"…임시허가 자진 철회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4.01.15 댓글0건본문
생수공장 건립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원도에서 샘물개발 업체에 임시 허가를 내주자
원주 신림면, 영월 주천면·무릉도원면, 충북 송학면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4개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콜마 BNH 생수공장 반대추진위원회는
오늘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생수공장은 임시 허가를 자진 반납하고
강원도 역시 주민과 원주시의 의견을 수렴해 임시 허가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생수공장이 들어서면 간이상수도에 의존하는 주민들은
먹을 물과 농업용 등 용수 부족에 따른 하천오염, 지역관광 폐업,
지역 상권 마비, 지가 하락 등 천문학적 손실이 우려된다"고
반대 이유를 명확히 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