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임시이사회 첫 회의, 비대위 "보직 전원 즉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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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1.06 댓글0건본문
상지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가 학교 안정화를 위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줄 것을 이사회에 촉구했습니다.
상지대학교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상지대 대학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문기 구 재단체제에서 임명된 대학 보직 전원을
즉시 교체할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비대위 측은 "임시이사회는 구재단체제가 퇴출당한 후
상지학원에 파견된 이사회로서
지난 10년간 계속돼온 상지대 분규를 종식하고 대학을 안정화할
중요한 책무를 띠고 있다"며
"이사회에 긴급 현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상지대 임시이사회는 이날 첫 이사회를 열고,
학교 측으로부터 현안을 보고받은 뒤
교원 채용과 명예퇴직 처리, 보완돼야 할 각종 규정 개정 등
현안을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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