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포구 추락사고 잇따라 해경, 주의 당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7.01.09 댓글0건본문
최근 항포구에서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해경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쯤 대포항 부두에서
술을 마신 채 바다로 추락한 50대 남성을 해경구조대가 구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밤에는 거진항 부두에서
50대 남성이 해상에 추락했다가 구조됐고,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속초항에서 입항하는 어선의
정박용 줄을 잡아주던 40대 남성이 중심을 잃고 바다에 떨어졌다 구조됐습니다.
속초해경은 겨울철 부두나 방파제는 눈과 얼음으로 미끄럽고
특히 야간에는 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접근을 삼가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