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부결관련 재심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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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2.30 댓글0건본문
양양군은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부결과 관련해
문화재위원회에 재심의를 촉구하고
노선을 바꿔서라도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오늘 오후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재위원회의 부결 결정이 문화재 보존과 관리를 위해 내린
합리적이고 적정한 심의였는지 재고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사업은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발전을 위해 정부가 시범적으로 승인한 사업인 만큼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노선변경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국회의원과 군의원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공동대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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