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 운전자 잇따라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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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1.02 댓글0건본문
보복운전을 한 운전자가 잇따라 입건되고 있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영동고속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한
58살 장 모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쯤 제 2영동고속도로 대신IC 부근에서
유 모(48)씨가 몰던 차량이 차선을 바꾸고 빨리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향등을 켜고 추월해 급제동하는 등
위협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씨는 “유 씨가 음주나 졸음으로 천천히 가는 것이 위험해 보여
깨워주기 위해 차를 세웠다”고 진술했지만
블랙박스 영상 확인 결과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17일에도 원주시 무실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갑자기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차량을 가로막고 10여 분간 욕설한 62살 박 모 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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