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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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2.29 댓글0건본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케이블카 건설공사와 운행이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양양군이 신청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문화재 현상변경안을 부결 처리했습니다.
설악산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문화재 보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를 할 때는
문화재위원회의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사실상 추진이 어려워 보입니다.
양양군이 추진해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서면 오색리 466번지와 산 위 끝청을 잇는 3.5km 노선으로
지난해 8월 28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조건부로 승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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