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민주당 정권교체 가능성 낮게 전망...1987년 평행이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7.01.02 댓글0건본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평행이론’을 거론하며 야당의 정권교체 가능성을 낮게 전망했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오늘 춘천BBS ‘아침세상 강원’에 출연해 “지난 1987년에도 야당의 오만으로 국민의 승리가 야당의 승리가 되지못했다”며 “올해도 야당이 정권을 가지게될 가능성이 높으니 권력투쟁에 집착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읽어내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우려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을 앞두고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이 정권교체 가능성을 낮게 전망하면서 향후 당내 논란이 예상됩니다.
특히 최 지사는 개헌 시기와 관련해 “먼저 개헌을 한 뒤 대선을 치러야하고이를 위해 야권의 대선후보들이 낮은 자세로 자신을 버리고 임해야한다”며 대선전 개헌에 부정적인 문재인 후보의 자세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평행이론’은 서로 다른 시대를 사는 두 사람의 운명이 비슷한 패턴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것으로, 30년전인 1987년 6월 항쟁 이후 대선과 시민혁명에 비견되는 촛불집회 이후 올해 대선의 유사성이 거론되고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