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 비정규직 생계대책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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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2.26 댓글0건본문
도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방학 중 생계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강원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학 중 최소한의 생계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방학 중 근무를 하지 않는 비정규직들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0원으로 두 달을 버텨야 한다"며,
방학 중 다른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한 겸업 금지 조항을 풀고,
도 교육청 산하 기관에 인력이 필요할 때
우선 고용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교육청은
"처음 계약할 때부터 방학 중 비근무 조건이었고,
교사를 제외한 다른 지방공무원도 겸업을 금지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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