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행정사, 상시직종 전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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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2.22 댓글0건본문
방과 후 행정사들이 상시직종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학교 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는
오늘 오전 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도내 방과 후 행정사를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한 달에 임금 57만 원을 받는 방과 후 행정사는
주 14시간 미만의 근로자라는 이유로 4대 보험을 적용받지 못하고
교통비, 식비, 휴가 등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는 초과 근로를 근무상황부에 기록하지 못하게 하는 등
상습적인 불법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이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방과 후 행정사들의 요구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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