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인플루엔자 확산, 도내 학생 3천여명 등교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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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2.23 댓글0건본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도내에서 등교 중지된 학생이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주 (19∼21일까지) 독감에 걸린 학생은 3천445명으로
지난주(11∼16일)보다 1천 381명이 증가했고,
이 중 3천128명이 등교 중지 조치됐습니다.
독감에 걸린 학생은 춘천 1천 77명, 원주 773명, 강릉 373명 등으로
도내 17개 지역교육청 중 14곳이 유행기준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일일 발생자 기준으로 보면
지난 19일 1천537명에 달했던 독감 발생자는 20일 821명,
21일 648명으로 줄어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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