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작년 모금액의 67%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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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2.26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이
지난해의 절반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1일 시작된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의 현재 모금액은 29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모금 목표액(81억4천만 원)의 35%로,
작년 같은 기간, 모금 목표액의 67%를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상황입니다.
이처럼 모금액이 적은 이유는 장기적인 경제 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최순실 게이트 등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가 맞물려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힘든 상황일수록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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