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도내에서 촛불집회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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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2.09 댓글0건본문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됐지만
주말에도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도내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비상원주횡성행동은 오늘
‘박근혜 즉각 퇴진, 새누리당 해체, 김기선의원 사퇴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한 데 이어, 내일 오후 5시 원주 중앙시장 농협 앞에서도
촛불행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내일 오후 6시 비상강원행동은 춘천 김진태의원 사무실 앞에서
‘대통령 즉각 퇴진 및 구속 수사 촉구 집회’를 열고,
내일 오후 4시30분 강릉 대학로에서는 비상강릉행동 주최로
‘박근혜 정권퇴진 시국대회’가 개최됩니다.
한편,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은 재석의원 299명 중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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