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단풍관광객 32만명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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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2.07 댓글0건본문
올가을 설악산국립공원을 찾은 단풍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단풍철인 지난 10월부터
가을철 산불방지 입산통제 시작 전인 지난달 15일까지
공원을 찾은 탐방객은 115만 8천 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1% 증가했습니다.
구역별로는 흘림골을 비롯한 대부분 구역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46년 만에 개방된 만경대 효과로
오색지구의 약수터와 용소폭포는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공원사무소는 "설악산 단풍상태와 날씨가 대체로 좋았던 데다
만경대가 46년 만에 개방돼
전체적으로 탐방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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