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우라지서 남한 최고 청동제 유물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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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1.16 댓글0건본문
정선 아우라지 유적에서
조기 청동기시대의 청동제 유물이 남한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정선군과 강원문화재연구소가 지난 3월부터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 191번지 일원 4만1천여㎡ 부지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청동 장신구와 옥 장식품, 화살대와 석촉 등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집터 유적은 문화층의 탄소연대측정과 주거지 형태 등으로 미뤄
기원전 13세기∼기원전 11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우라지 유적은 정선군이 애초 관광단지 건설을 추진했던 곳으로,
2006년 남한강 수계에서는 최초로 신석기시대 주거 유적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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