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국사 전국학술세미나 18일 강릉문화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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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1.17 댓글0건본문
범일국사문화축전위원회(위원장:등명낙가사 주지 청우스님)는 18일 강릉 굴산사를 창건하고 사굴산문을 개창한 범일국사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제 9회 범일국사 전국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강릉문화원에서 오후 2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위원장인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스님의 개회사, 최명희 강릉시장의 축사에 이어 관동가톨릭대학교 임호민 교수의 진행으로 굴산사지 발굴조사 성과와 의미, 굴산사지 승탑 연구, 굴산문의 보현사와 낭원대사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범일국사는 강릉시 학산에 자리한 굴산사에 주석하며 851년(신라 문성왕 13년) 사굴산문을 열었으며, 대관령 국사 성황으로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인 강릉단오제의 주신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범일국사문화 축전위원회는 범일국사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범일국사 다례재와 문화축전, 학술세미나 등을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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