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내려오세요"…최전방 철원 여중생도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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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1.08 댓글0건본문
비선 실세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중부전선 최전방지역인 철원의 여중생들이 대자보를 붙였습니다.
철원여중 학생들은 최근 학교 정문 등에 붙인 대자보를 통해
"3년 8개월 동안 업적은 하나도 없고, 지켜진 공약도 없고,
국민을 무시·억압하며, 언론을 겁박하고,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빨갱이·종북'으로 몰아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을 대통령이라 불러야 하는지도 의문"이라며
"한 나라의 국가 안보 기밀이 일개 민간인에게 공개되고,
국민의 손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 위에 최순실이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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