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실종된 해경특공대원 수색…높은 파도에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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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1.09 댓글0건본문
어제 삼척시 근덕면 초곡항 공사현장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근로자를 구조하던 중 실종된
해경 특공대원 김형욱 경사 수색이 재개됐지만, 높은 파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동해 해양경비 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 직후 함정 2척이 밤샘 수색작업을 지속한 데 이어
오늘 새벽 4시 50분부터 함정 6대, 헬기 2대,
인력 108명을 추가 투입해 김 경사를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해상 물결 흐름에 따라 김 경사가 떠내려갔을 확률이 높은 해상 지역을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 수색하고 있지만,
좀처럼 파도가 잦아들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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