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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교육감, "국정 역사 교과서 계획 자체 폐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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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1.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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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정치적으로 불온한 것으로 판명 나고 있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그대로 수용할 수 없다.”며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교육감은 오늘 오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국정교과서를 추진했던 청와대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과 차은택 씨, 최순실 씨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국민적 의혹이 대두되고 있다.”며, “국정 역사교과서는 이미 그 생명력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박근혜 정부가 현장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들씌우려는 더 이상의 죄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결자해지하는 마음으로 현재의 국정 교과서 추진을 중단하고 계획 자체를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전북, 광주, 세종교육청과 함께 역사교과서 대안 보조 교재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후년부터 일선 학교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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