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 강원도 오징어도 '싹쓸이'…어획량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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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1.03 댓글0건본문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조업과 불규칙한 동해안 한류,난류의 영향으로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가 오늘 도의회에 제출한 2016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2004년 2만 2천 톤에 이르던 오징어 어획량은
2014년 1만 8천 톤으로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북한수역 조업 중국어선은 13배 이상 늘었고
이로 인한 연간 피해 규모는 1천억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강원도는 정부에 '외국어선 동해 북한수역 조업에 따른
동해안 지역 어업인 지원'을 건의하고,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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