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겨울철 도로제설 특별대책을 수립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대회가 운영된다는 가상 하에

올림픽 수송로에 임차장비를 늘리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민간장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합니다.

4차선 이상의 주요 간선도로 250㎞는

동서구간, 남북구간 등 4개 구간으로 나누고,

16개 노선으로 세분화해 노선별로 장비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12월 16일부터 개최되는 테스트 이벤트 전에

시 보유 장비와 임차장비에 제설기와 살포기 장착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