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시민사회단체,“박대통령 하야-김진태 국회의원 사퇴”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6.11.01 댓글0건본문

춘천시민연대와 환경운동연합, 여성민우회 등 춘천지역 30개 시민사회단체가 “박근혜 대통령 하야”와 “종북 좌파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오늘 오전 춘천시 석사동 김진태 의원 사무실 앞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민주공화국의 시민으로서 국가의 최소한의 책임과 의무를 망각한 박근혜 정권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은 무분별한 종북좌파 발언으로 끊임없이 국민을 이념적으로 분열시켰고 백남기 농민 유가족을 향한 비인간적인 모욕 등 무책임한 망언과 망동을 저질러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도 문재인 특검을 주장해 물타기를 시도”했고, 최순실 씨가 사용했다고 보도된 태블릿 PC와 관련해서도 “남의 PC를 가지고 세상이 이렇게 시끄러운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최순실 씨의 것이라는 증거와 정황들이 연일 드러나 춘천 시민으로서 말할 수 없는 수치심과 분노를 느낀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