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도심에 대규모 공원인 ‘월화거리’가 조성됩니다.

강릉시는 원주∼강릉 철도의 강릉 도심 지하 공사로 생긴

강릉역에서 강남동 부흥마을 간 길이 2.6㎞, 폭 20∼30ｍ의 유휴부지를

강릉관광의 실크로드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우선 1단계로 내년 말까지 100억 원을 들여

말 나눔터에서 부흥마을 2㎞ 구간의 공원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2018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민자 등 200억 원을 들여

남대천 철교를 이용한 철교 하늘카페,

펜션단지와 공방거리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