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무산복지재단 사랑의 연탄 나눔 - 2102년부터 17만 여 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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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0.29 댓글0건본문

양양의 대표적인 불교 복지 기관인 무산복지재단은 오늘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발대식을 하고 연탄과 쌀, 라면, 부식 등을 지원했습니다.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오늘 발대식에서 재단 이사장 정념스님은 “연탄 나눔 자원봉사에 나선 양양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우리가 전하는 연탄 한 장은 단순한 연탄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이며, 이 마음이 양양은 물론 세상을 훈훈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대식에는 정념스님과 김진하 양양군수, 장석삼 도의원 등과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봉사단, 어르신 봉사단 등이 참석했으며, 5년 째 장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발대식 후 봉사단은 사랑의 연탄 나눔 저금통 모금활동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의 성금과 무산복지재단이 출연한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3만 7천 장과 쌀, 라면, 부식 등을 어려운 이웃 가정을 방문해 일일이 전달했습니다.
무산복지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양양 지역 어려운 이웃 천 7백 여 가구에 연탄 17만장과 겨울을 날 수 있는 쌀과 부식, 김장 김치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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