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류한 해삼 불법포획해 밀수출한 일당 2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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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0.26 댓글0건본문
해삼을 불법포획·가공해 중국으로 밀수출해 수억 원의 이익을 챙긴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동해안 시·군에서 방류한 해삼을 스킨스쿠버 사업자와 공모해 28t을 불법포획·가공해 중국 등으로 밀수출한 혐의로 21명을 검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는 "어민들이 자식처럼 키워온 해삼을 불법으로 포획·가공해 중국으로 밀수출해 동해안의 해삼 개체 수가 격감하고 가격이 상승해 수산물 유통질서가 어지럽혀지는 등 혼란을 빚고 있다"며 "불법포획에 대한 단속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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