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오늘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월동에 들어가는 10월말부터 12월까지 ‘재선충병 방제작업 총력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고사목 제거와 재선충병 나무주사를 670헥타르에 걸쳐 살포하고, 소나무 생산확인증이 없는 소나무류에 대한 운반경로를 추적해 벌금 부과 등을 실시합니다.

또 충청북도 등과 재선충병 방제 협업을 위한 공동방제 협약체결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