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무장공비 침투 지역’ 외옹치 해안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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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0.11 댓글0건본문
속초시가 ‘무장공비 침투 지역’으로 낙인 찍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외옹치 해안을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옹치 해안은 지난 1970년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60여 년 동안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지역으로,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민간에게 개방됐습니다.
속초시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와 시비 등 22억 원을 투자해 외옹치 해안길 2km 구간을 관광지로 조성하는 ‘바다향기로(路)’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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