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강원교육청 '누리과정 예산편성' 이견 못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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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0.04 댓글0건본문
교육부 이영 차관이 오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관련해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을 전격 방문했으나, 서로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이영 교육부 차관과의 대담에서 “교육부는 지원해야지 강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러면 교육부의 존재 이유가 없다. 교육부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민 교육감에 이어 강원도교육청 예산을 심의하는 강원도의회를 방문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차관은 어린이집 누리과정을 편성하지 않거나, 부분 편성한 강원도교육청 등 3개 교육청의 내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삭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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