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개인정보로 대포폰 개통…범죄조직에 넘겨 3억 챙긴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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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10.04 댓글0건본문
원주경찰서가 오늘 불법으로 사들인 개인정보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범죄조직에 돈을 받고 넘긴 혐의로 박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휴대폰 판매점을 허위로 차리고, 중국에 있는 개인정보 판매업자로부터 1명당 7만원씩 외국인 278명의 여권사본을 사들여 선불폰 2천 30대를 개통했습니다.
이들은 만든 선불폰을 보이스피싱 등을 하는 전국의 범죄조직에 대당 10-13만 원을 받고 넘겨 2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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