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산골 마을 초토화한 가스폭발 사고 '사회재난'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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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1.04 댓글0건본문
평창 LPG 충전소 폭발 사고가 '사회재난'으로 인정돼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이 발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 사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이번 사고가 사회재난으로 인정됐음을 밝히며
"주민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난, 안전관리 기본법상 사회재난으로 인정되면
구호와 복구 사업에 드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가에서 부담하거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보조합니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는 그야말로 인재(人災)"라며
"정확한 원인을 밝히고 책임소재도
분명히 가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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