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5년간 터널 교통사고로 10명 숨지고 921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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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9.29 댓글0건본문
지난 7월 41명의 사상자를 낸 ‘평창 봉평터널 참사’를 계기로 교통사고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도 내 터널 인근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매년 200여 명이 사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고속도로 터널 교통사고 사상자 10명 가운데 3명은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과 봉평터널에서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도내 고속도로와 일반도로의 터널과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10명이 숨지고 921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특히 도내 고속도로 터널 교통사고 사상자 10명 가운데 3명은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과 봉평터널에서 발생했다”며, 해당 구간 운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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