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민가 인근에 포탄 1발 떨어져 주민들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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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9.29 댓글0건본문
군부대 포 사격 훈련 도중 포탄 1발이 철원의 민가 인근에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35분쯤, 철원군 갈말읍의 ‘용화동 마을’ 인근에 155mm 포탄 1발이 떨어졌습니다.
이 포탄은 경기 연천군 부흥동 군 사격장에서 육군 모 부대가 K9 자주포사격 훈련 도중 발사된 것으로, 탄착지에서 1.5km 떨어진 마을 인근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탄이 떨어진 지점은 마을회관에서 300m 떨어진 곳이고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비닐하우스에선 불과 20m 미터 거리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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